카메라랑 GPU, 디스플레이 밝기?

애플만 놓고보면 어쩔수 없긴하죠. 

안드로이드 계열은 다양한 보급형 AP로 가격을 낮출수 있지만 그게안되면 

모델별로 옵션질 하는게 당연할겁니다. 

그거 하나만 차이난다면 양아치겠는데, 오묘하게 다른 HW도 차등을 둬버려서...

티어구분을 잘한다는게 어떤걸 의미하는걸까요? 저는 하극상을 하느냐 안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하위라인업이 상위라인업보다 가격이 싼데도 불구하고  잡아먹는 상황이 있느냐 없느냐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애플이 티어구분을 못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양아치 맞죠. 2022년도에 100만원 넘는 폰에 120hz 안달아주는건 어떤 이유라도 정당화 되긴 힘들다고 봅니다.

대신 급나누기를 잘하냐? 라고 묻는다면 잘한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사람들이 이것만 올리면 좋겠는데? 라는 옵션들을 윗라인에 올려놔서 사람들이 올려서 사게 만들어요. 그리고 라인별 사용성을 확실하게 차별하구요. 옵션질은 기가막히게 잘한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잘하냐고 묻는다면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플 하나만 봤을 때 못하는 쪽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돈씨를 기가막히게 구축해놨죠

티어구분 잘 하는건 맞죠. 그게 소비자 입장에서 득이 되지 않을뿐

패드라면 주사율 말고도 스피커, 카메라, 화면밝기등 에어랑 프로랑 티어구분 확실하다고 봅니다.

아이폰도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티어구분은 잘한다고 봐요. 윗티어가 더 좋은 성능을 보이고, 전작 동티어 제품보다 후진 신작이 나오진 않으니까요.

가격을 사악하게 책정하는게 빡치지만요

ap만 보면 티어구분을 못하는것 같지만

다른 요소를.보면 너무 계급이 확실히 나눠져 있죠

급나누기도 기본적으로 물건이 괜찮으니까 나오는 것 같아요. 흔히 얘기하는 '아이패드 사려다 아이패드 프로 사고싶어지나누현상'도 기본패드도 쓸만한데 프로가 더 좋아보이지 구매하려는거죠.

전체적인 라인업 퀄리티를 받춰주지 않는 급나누기는 디폴트 값이 엔트리 제품이 아닌 플래그십으로 바뀌어 원가절감 소리나 듣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