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렇게 쓰는 폰 입니다 체념하시길

밑에 플립4 말씀하시는거라면

폴더블 판매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왔고, 3세대 모델도 기대치를 상회했고..

GOS는 한국 제외하고 이슈가 사실상 안된 수준에, 이거 때문에 살 사람이 안 사는 비중도 적겠죠.

(아이폰 배터리게이트 터지고도 판매량에 영향은 사실상 없었죠)

노트7 마냥 아예 폰이 터져버리는 정도가 아닌 이상에야...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애플하고  차이는 벌어지고 중국하고 격차는 줄어들고 있는거죠

살사람도 안사고 돌아서겠구만 정신못차리는거같네요 진짜 

폴더블은 감성으로 사는거긴 한데 gos 광경 보면 아이폰으로 역돌격갈득한....

ㄹㅇㅋㅋ

이미 지나간 가십거리 수준으로 떨어졌죠.

게다가 우회 가능하게 롤백까지 했으니까요.

회원님들 외 몇몇을 제외하고는

플립이 폼팩터상 방열면적이 절반이고, 발열은 심하며 성능은 반토막도 안 나오는 것에

카메라도 상대적 너프이고 배터리도 적은 것 별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보여지네요.

S시리즈는 몰라도 플립은 발열 더 심하고 배터리는 조루에 카메라도 구린 걸 이미 알면서도 예쁘니까 잘 팔렸던 거라서 여기에 GOS를 얹어도 솔직히 별 차이는 없을 거라고 봐요

하루 단위로 여론 파악도 하고 있고

판매량 추이도 보고 있으니

그거 보고 판단하는거겠죠.

결론은 판매량에 큰 영향이 없다.

의아하긴 한데.. 플립 그자체만 본다면 사실 성능 이런걸 보고선 사는 폰이 아니니깐 뭐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그냥 갤럭시 시리즈 전체를 본다면 판매량은 타격이 있을꺼라 봅니다.

마지 노선이 차기작 까지라 보고.. 그 이후에도 개선이 전혀 안된다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것너는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베터리게이트 와는 다르다  봅니다.. 여긴 소비자들이 알아서 쉴드를 쳐줄 정도로 극성팬들이 많은 반면 삼성은 그렇지 않으니깐요.

엘지마저 철수 했는데 국내에서 갤럭시 아니면 뭐 사나요??

GOS 때문에 판매량이 줄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이런반응인데 폴드4 플립4 또 못구하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커뮤니티라는 곳은 의견이 꽤나 편향된 곳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당장의 지표로는 보이지 않더라고 이런 이슈와 부적절한 대처는 장기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기업의 신뢰를 깎아내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S21 발열 논란도 당시에는 긱들의 이슈일 뿐 일반인들은 모른다, 그래도 잘 팔린다했지만 22 나온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영향이 적지 않았잖아요?

더하여 S22의 초반 판매 호조도 S20, N20, S21의 연달은 부진에 따른 기대수요의 영향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이러면 그 수요가 언제까지 갤럭시의 대기수요로 남아있을지 의문이네요.

삼성의 자신감 vs 기덕의 자신감

아무리 기업이 오판하는 경우가 있다지만

일반 개인에 비할까요 

개개인들은 감정에 호소하지만 기업은 숫자에 호소하죠.

사실 상 고사양 게임 유저는 진짜 극소수이구요.

삼성폰 쓰는 대부분은 그냥 쓰실 거에요.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때에도 판매량은 별 차이 없었고, 노트7 사건도 시간 지나니까 결국은 회복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