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6세대 프로 나오거든 패드를 중고로 알아보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걍 지금 바꾸는 것도 어떠냐 해서 고민중입니다. 총알이야 매우 충분하서 걱정은 없는데 아무래도 이게 비싸다 보니 고민입니다

12.9인치 기준으로(모든 선탹지는 셀률러 기준)

4세대 프로를 중고로 산다 vs 5세대 중고로 본다 vs 돈도 있는데 그냥 신품 사라 

혹은

부대에 있는데 12.9는 너무 크지 않냐

에어4 중고(기본 모델은 용량이 넘 적어서 애매하긴 합니다.) vs 11인치 4세대 중고 vs 11인치 5세대 중고 vs 11인치 5세대 신품

아니면 그냥 6세대 프로 보고 결정해라. (근데 올해 나오긴 합니까 이거?)

근데 이럴꺼면 가성비로 갤탭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여. (GOS사테랑 어피니티 포토 안되서 조금 고민이긴 하지만여. 애플에 유료로 산 어플도 있고...) 

지금이야 패드로 해봐야 영상 머신 + 필기 + 독서(소설 보다는 IT개발 서적. 즉, 전공서적의

비중이 높습니다) + 간간히 노션 등으로 메모 + 정말 가끔 게임(거의 안함) + 아주 가끔 어피니티 포토를 이용한 서진편집 정도인데 사실 지금 에어3도 앱 하나만 두고 쓰기엔 충분한데 분할 화면으로 하면 살짝 답답해서 12.9 갈까 싶었는데 막상 이건 또 너무 부대에서 쓰기엔 큰거 같고 고민입니다. 이번에 사면 기기가 죽거나 정말 패드가 크게 변하지 않는 이상 바꾸지 않을꺼라 고민이네여. 

중고가 싸서 좋을꺼 같기야 한데 베타리 교체 비용 생각하면 그게 그거 같기도 하고, 제가 직접 중고 직거래가 안되서(부대라...) 걱정입니다. 중고 시세도 잘 모르겠고요.(이런거 파악하는 꿀팁 있으면 알려주셔도 ㅋㅋㅋㅋ) 

여러분이라면 저 선택지 중에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