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에서도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많이 생겨남

2. 후발주자인 중국사들이 갤럭시를 따라잡기 위해 가성비로 밀어 붙임

3. 결국 안드로이드의 대체제가 많아져버림

4. 중국사들 상대하겠다고 삼성이 자기들도 가격을 내려버리면 매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게 돼버림 (실제로 가성비로 승부보는 중국사들은 판매량 및 점유율은 높을지언정 매출은 삼성에 비해 상당히 낮음)

5. 가성비에서 밀린 삼성 플래그십은 판매량이 예전에 비해 훨씬 낮아져버림

6. 그래서 일단은 점유율 방어를 위해 기존의 보급형인 J와 A시리즈 체제를 확 갈아엎어버리고 무지성 저가형 A시리즈를 양산형 방식으로 바꿔버림 

7. 판매량이 낮아져버린 플래그십은 결국 그동안 쌓아올린 브랜드 믿고 고가의 가격은 유지하되 원가절감을 통해 생산비를 확 줄여버려서 매출을 올리는 방안 선택

8. 실제로 매출 올랐음

9. 근데 회사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가절감 당한 플래그십 폰의 사용성은 당연히 낮아졌기에 소비자들 불만 표출

10. 영리목적인 삼성 입장에서는 결국 원가절감 끝까지 포기 못하고 하드웨어적으로 손실난 부분(방열처리 같은)을 소프트웨어로 엉성하게 막아볼려고만 함

11. 터질게 터짐

번외) os대체제가 없는 아이폰은 위에서 미소를 지으며 흙탕물 싸움 구경하면서 그저 승승장구

그냥 삼성이 자체적으로 애플급 os를 개발해낸게 아닌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10년전의 순간부터 피할수 없던 일인거 같네요. 원가절감을 피할수 없었다는게 아니라 시장 내에서의 추락을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