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있어요. 발열해소는 안된다는거. 해당 건에서 문제는 삼파와 lsi가 가지고 있겠죠.

근데 방열솔루션이고 뭐고간에 

GOS가 패키지 이름을 기반으로 앱별 다른 제한을 거는게 이번 논란의 주요 골자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패키지이름을 기반으로 제한을 거는 솔루션이 적절하다 판단하지않습니다. 

삼성에겐 쉽게 가는 선택이었고요, 결과적으로 소비자 경험에는 악영향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선 긱벤치 개발자와 제 의견이 일치합니다.

앱이 아닌 기기 온도와 cpu 및 gpu 특성을 기반으로 제한한다면 GOS가 오히려 호평이었을거라 봅니다. 

기기 쓰로틀링에 더해서 GOS가 보조역할을 맞춰주는거죠.

물론 이건 무선사업부 해당 부서 및 팀의 역량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선사업부 전체의 문제로도 볼수있으니 수장의 책임으로도 당연히 돌아갑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노사장의 책임소재를 피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노사장을 경영인으로서 높게 평가하구요

전체적 소비자 경험 제공하는데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이번건은 수장으로서 책임이 있기때문에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p.s. 노멀 원픽 유저로서 내년모델에 이런 ap면 구리쪼가리 하나라도 넣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