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베이퍼챔버도 결국 패시브 쿨링이고 한계가 있어요.

지나가던호갱
조회 수 957
2022.03.23. 22:55

팬 같은 걸 넣어서 강제로 열을 순환시킬 게 아니라면,

결국 스마트폰에서는 제한된 표면적으로 인해 패시브 쿨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발열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제한된 표면적 조차도 36도가까이되는 손바닥이 또 덮죠?]

베이퍼챔버 같은 기술은 더 효율적이라 그 한계에 도달하는 시점을 유의미하게 늦춰 줄 수야 있겠지만,

원신 같은 걸 30분씩 풀옵으로 돌리면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신나간 폰처럼 폰에 팬 달아서 공냉식으로 냉각할 거 아니면

가장 근본적인 해법은 AP에서 (성능을 유지하거나 더 내면서) 열을 덜 내게 하는 겁니다유..

삼성은 영 이상한 방법을 택했던 게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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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1등Havokrush
									2022.03.23. 22:56									
문제는 그 솔루션을 애플만 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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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2등AquStar
									2022.03.23. 23:01									
가끔 삼성이 베이퍼챔버를 덜 써서 GOS를 안켜면 발열때문에 화상입는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나오곤 하는데 실제로 S8g1 같이 뜨거운 AP를 베이퍼챔버로 스마트폰 후면 전역으로 열을 퍼트리면 그냥 스마트폰 전체가 뜨거워진다 라는 이 개념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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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nsik
										 AquStar 님께
				
									2022.03.23. 23:04									
물리학을 안배우신 분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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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best지나가던호갱
										 AquStar 님께
				
									2022.03.23. 23:05									
베이퍼챔버가 마법처럼 열을 없애주는 걸로 이해하고 있나 봅니다... 삼성에 그런 기술이 있다면 갤럭시를 살 게 아니라 주식을 빚을 내서라도 사야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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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pen
										 지나가던호갱 님께
				
									2022.03.23. 23:09									
베챔이 그런거였음 지구온난화는 일어나지도 않겠네요 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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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
										 Cyanpen 님께
				
									2022.03.23. 23:13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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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보이루다요
									2022.03.23. 23:15									
국소부위 40도 vs 폰전체 38도 이런식이라 만지는 부분까지 뜨거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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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Sky
									2022.03.24. 14:20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고 배출되는 폰에서 시간당 열 배출이 늘어나는거니 지속 성능에도 의미가 없진 않죠. 모바일 기기이니 무게, 부피의 트레이드 오프도 고려해야겠지만 단순히 스로틀링 유예목적으로만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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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2022.03.24. 09:32									
맞아요 그놈의 무안쿨링솔루션뽕이 어디서 그리도 오는건지;
어줍잖은 유튜버들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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