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5G 상용화 3년… 기지국은 LTE의 4분의 1 수준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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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07:22
신호 안잡히고 끊기고, 품질·서비스 불만 나올 수밖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한 지 다음 달 3일로 만 3년이 되지만, 국내 5G 서비스는 품질과 속도 논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G 기지국 설치를 둘러싼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와 농촌 지역 간 격차도 계속 벌어져 있다. 국내 5G 가입자들이 사용하는 월 데이터양이 LTE(4세대 이동통신)의 2배에 달하는데도, 전국 5G 기지국 수는 LTE 기지국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통신 업체들은 “계획대로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하지만,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0년 만에 4조원 이상을 기록한 상황을 감안하면 “5G를 앞세워 호실적을 거뒀으면서도 정작 투자를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설비·시설 투자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비싼 5G 요금제에 가입하고도 5G 서비스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용자들이 아직도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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