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도 '우주 인터넷'에 시동…인공위성 83회 발사계약 체결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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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07:18
ULA·아리안스페이스·블루오리진과 계약…스페이스X와 경쟁 벌일듯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5일(현지시간) 3개 로켓 발사 업체와 인공위성 발사 계약을 체결하며 우주 인터넷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아마존은 이날 항공사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법인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 프랑스 위성발사 기업 '아리안스페이스',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3개 사와 최대 83회의 위성 발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
향후 5년에 걸쳐 ULA와 38회 발사, 아리안스페이스와 18회 발사, 블루오리진과는 12회 발사 및 추가 15회 발사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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