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런 소통이 가능 하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죠 근데 저런건 모든회사 직원들이 느끼는거라서,자기 일이 항상 많고 사람 부족해보이고 저는 일단 지켜볼껍니다.

망조까지는..

망조가 들어서 아직까지 잘 살아 있나 봅니다.

저렇게 직통으로 말할 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후기로 인사조치 없으면 좋은 회사인듯요.

조직에서 일해보면 다들 알겠지만 아무리 자유로운 분위기더라도 직언은 어느 조직에서든 쉬운게 아닙니다. 저 반연분도 100번 1000번 고민한끝에 썼을거에요. 망조? 댓글분들처럼 지금은 절대 아니겠죠. 근데 이대로 계속 간다면 결말이 좋지 않을수도 있으니까 반연분께서 그랬다고 보고요. 들려오는 소식도 근거를 뒷받침해줍니다. 건강한 내부비판은 필요한것이고 팩트체크후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헤드의 역량이겠죠. 

솔직히 망조가 없다고 할수도 없죠. 그냥 잘 해쳐나갔으면 좋겠네요

당분간은 잘나가겠고 실적도 괜찮을거예요. 향후 몇년 이후에도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 남아있겠느냐에서 의구심이 있는 거고, 최근 결과물들이 이들을 해소해주니 못하고 오히려 무시못할 수준으로 의혹을 키워버렸고...

지금이 괜찮은데 왜 위기냐고 하고 냅둘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후가 불투명하단 전망이 보이면 지금부터 미리 대처를 해야죠... 삼성이야 그동안 여러 위기에 잘 대처했으니 이번에도 헤쳐나갈 것이라고 믿고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