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올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 연간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에 이르는 성과를 냈다.

16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통3사 영업이익 합산 추정치는 1조147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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