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 애플에 열어달라고? 왜?

그 스마트 밴드 사용할 때 만족감을 주었으면 제가 애플워치를 이렇게 쉽게 선택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 어떻게 갤럭시랑 같이 쓰는 데 미밴드 보다 떨어지는 체감을 느끼게 하는 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샤오미 홍미노트가 갤럭시 보급형 보다 더 빨리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 해주었습니다.

갤핏1은 확실히 별로였나 보네요. 제가 미밴드는 사용 못해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갤핏2는 가격도 좋았고 사용함에 있어서 불만을 느낀 적이 없어서...

11만 9천원으로 판매한 다음 3달 뒤에... 심지어 저 당시 갤럭시 핏e 흑백과 갤럭시 핏 이원화 되어 있었고 처절하게 실패해서 ODM으로 넘기고 가격 맞춰서 그래도 미밴드 하고 경쟁하겠다고 나온 게 갤럭시 핏2 라서 비교가 불가능 합니다.

A510 진짜 망한 거 같은 데 4nm 공정개선 파워로 A55 성능 소폭 개선하면서 RAM을 2GB로 늘린다면 그래도 버티지 않을 까 싶네요. 센서 쪽은 당연히 계속 좋아져야 하고요. 헬스는 제가 지금 다이어트 2/3 끝난 상황이라 유지 할 때 적당히 도움이나 되었으면 합니다. 예전 처럼 칼로리 잘못 측정해서 사람 열받게 하지 말고...

그래도 갤럭시 핏2에서 방향은 잘 잡았는 데 반도체 이슈도 있고 삼성 내부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 스마트 밴드 쪽은 반쯤 버려졌더군요. 그래도 핏3 나와서 헬스케어 쪽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도저 CMT 가지고 오길래 ARM이 CMT 개선 많이 했나 싶었습니다. 현실은 X 시리즈도 개판으로 만드는 ARM 두두등장!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