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받아들이면서 살고 있읍니다...

고딩 때부터 도졌는데 뭔 짓을 해도 안 되더라구요...

청정한 곳에서 사는 게 답이라는 거 같은데 그럴 수는...

저는 결막염때매 돌겠네요

나갈때마다 눈이 시뻘개져서ㅠㅠ

저는 2년째 세티리진염산염 먹는데 효과 나쁘지않네요

약 안먹으면 두통오는 만성축농증+결막염 환자입니다

1. 아무 병원이나 가서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를 받고 온다

(저는 잘코넥스 이용합니다 뿌리는 방법은 유튜브 참고하시고 밤 10시에 항히스타민제 먹으면서 같이 잘 뿌려주세요)

2. 약국에 가서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산다. 10개에 보통 3000원입니다. 이건 졸리긴 한데 효과가 24시간이라서 밤 10시 정도에 먹고 자면 됩니다.

봄철에 저도 고생했는데 이 조합이 가장 좋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안 그래도 며칠동안 지르텍으로 버티다가 이비인후과가서 약 처방받았네요. 코 안 쪽이 휘었다던데 알레르기 검사는 해봤냐고 물어보셔서 안 했다고 그랬더니 해 봐야지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다고 그러시더군요..

코시국 이후에는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밖에 돌아다녀도 마스크 땜에 좀 덜 한 것 같기는 한데, 이제 마스크 벗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전 재채기보단 코막힘이 주인 비염인데 그나마 잘땐 양압기 쓰면서 자서 요즘은 살만한거 같아요 그래도 콧물도 터질 시기니 미리 약 사둬야겠어요..

어릴때는 비염인줄 모르고 감기약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