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스마트폰의 종합적인 완성도가 상향 평준화 되어 사람들이 폰의 소모품 수명이 닳지 않는 한 계속 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교체주기가 길어지는 거죠.

과거 스마트폰 춘추전국 시기에는 폰은 멀쩡해도 각 제조사별로 돌려쓰는 재미도 있었고 좀만 지나면 새로운게 막 나와서 관심 없던 사람들도 자주 바꾸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시장도 성숙됐고 이 바닥도 어느정도 매너리즘에 빠져 새로운게 나와도 별로 감흥이 없긴 합니다 ㅎㅎ

저도 최근에는 폰 교체 주기를 부쩍 늘렸습니다. 6개월 --> 1년으로 됐네요

저도 교체 주기가 기존 2년이었는데 이젠 2년 지나서 나온 폰으로도 만족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존버 중입니다.

저는 주로 배터리랑 성능때문에 교체했었는데

s10시리즈에서 s21로 넘어갔을때 s10보다 겜성능 안나오는거 보고 충격먹었고

배터리도 별로 개선된게 없어서 2차 충격

이리저리 루머 기웃거려도 배터리 적층형 도입 외에는 희망이 안보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