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태블릿에 사용하는 아몰레드는 소자가 커서 번인에 강하신거는 아시죠? 미니LED는 블루밍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요. 시대가 언제인데 번인 걱정을 하실까요? 소자가 작은 핸드폰도 아몰레드인데 번인 걱정 안하는 판에?

크기가 커도 소자 자체가 수명이 워낙 짧죠. m8 oled는 제 기준 실패작이고 상용화 하면 안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m8 소자의 폰은 금방 번인와요. 걱정을 안하는게 아니고 체념했다고 보는 게 맞죠. 블루밍 현상은 아이패드 프로처럼 로컬디밍존을 촘촘히 구성하면 밝은 환경(일상생활 중 암실을 제외한) 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죠.

블루밍은 어두운 곳에서 보이는건데 그러면 밝은 환경에서만 사용하라는건가요? 오히려 번인현상보다 더 치명적이고 실패작이고 상용화를 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이런게 블루밍이군요. 밤에 불꺼놓고 보면 좀 거시기하긴하겠네유

m11 들어간 제 S20U 3년 사용 중이지만 번인 없네요. 밝기도 더 낮고 청색소자 크기가 더 큰 태블릿 구조에서 아몰레드 맛집으로서 m11, m12 같은 소자를 사용하면 번인 걱정 딱히 없을 것 같은데요.

M12 유기재료에 투스택 탠덤이면 5년은 가겠네요 ㄷㄷ

그렇군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최신 소자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면 조금 안심이 될 것 같네요.

M9 소재재료부터 엄청나게 좋아졌죠

M10 소재재료 들어간 S20U도 말할거 없이 오래 쓸 수 있겟죠

이제 굳이 아몰레드에서 번인걱정해야하나 싶긴해요

S7+ 1년 9개월 째 사용 중인데, 제품에 대한 예민도가 올라가는 구매 전후 시점이라면 몰라도 제품 수령 직후 몇 주, 몇 달간 계속 쓰다보면 별 느낌 없습니다. 그냥 중급기 폰 디스플레이 쓰는 느낌이에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품질만 괜찮다면야 LCD보단 OLED가 좋긴 합니다.

노트북도 아니고 태블릿에서 번인 걱정을 왜 해요.

소자 크기가 번인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매우 큽니다

보다 와닿을 수 있도록 제 경험을 예로 들면, 전 갤럭시s8이 3달 안에 뚜렷하게 번인이 올 정도로 하드하게 사용하는 편인데 같은 패턴에 소재도 같은 탭s4는 2년 넘게 번인 흔적도 없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탭칠플도 마찬가지로 2년 가까이 썼지만 번인 전혀 없구요.

구세대 OLED 탑재는 분명히 디메리트이지만, 사실 번인 걱정은 거의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태블릿, 휴대폰보다 교체주기가 몇 배는 긴 TV, 윈도우 작업표시줄 고정으로 띄워두는 노트북도 OLED가 보급되고 있는데, 태블릿에 OLED 못쓸 이유가 있나요.

해상도만 다르지 유기재료는 별 차이 없을텐데요

p12 태블릿이 e4(m10) 유기재료 사용했죠

동감합니다. 저도 lcd 선호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