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회사 ex.선배님..(지금은 이직하셨습니다.) 의 웨딩스냅사진?데이트사진? 촬영을 부탁받았더랩니다.

회사다닐때 농담으로 찍어드릴까요? 한건데 선배님께서 거부하기엔 너무 큰돈이었다!를 시전하시고 정신차려보니 저는 6일, 강릉에 와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찍을생각으로 갔기때문에 구성은 단촐하게...반사판은 사랑입니다.

프로아이+슈팅그립으로 간단하게 동영상 기록해드렸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바다를 얼마만에 본건지..사람도없어서 마스크도 벗고 좋았습니다.

삼양목장 좋더라구요.  두번째 사진은 주인공분들...따흐흑 부러워라ㅠㅠ

그외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인상적인곳은 두곳이었고..

다 찍고 마무리는 테라로사에서. 여기도 처음와봤는데 테라로사 드립커피 선물받은게 맛있어서 가자고한건데 실제 매장에서의 맛은 음...몰?루

촬영/이동시간 해서 12시간 달렸더라구요. 그러고 KTX타고 집에가서 로스트저지먼트 엔딩보겠다고 새벽네시까지 게임을했으니..다음날 완전 뻗어버렸네요...

사진정보)

첫사진 아이패드프로 나머지 전부 엑페 PR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