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마케팅·라인업 확장…신제품 없이 '애플 천하' 열도 흔들어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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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18:06
■삼성폰, 日서 대반전…10년 만에 최대 점유
하라주쿠에 쇼케이스 매장 열어
'갤럭시' 경험 확대해 인지도 높여
현지 통신사와 전략적 프로모션
플래그십 모델부터 보급형까지
포트폴리오 구성 다양화도 적중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최대 ‘험지’ 중 하나인 일본 시장에서 ‘갤럭시’ 브랜드가 선전하면서 삼성전자의 마케팅 강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판매 부진에 삼성전자 로고를 빼고 출시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도 꿈쩍 않던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결국 브랜드 인지도 상승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일본 유수 이동통신사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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