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한 점이라고 해봐야 현재 유일하게 필름카메라를 생산하는 것과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 레인지 파인더(SLR의 등장으로 사장된 구형방식) 방식의 카메라를 생산하는 점 정도 있겠네요

너무 은유적으로 쓴거같아서 추가설명쓰면...기술력이 어떻고 센서의 성능이어떻고 AF성능이 어떻고 이런 수치적인 접근으로 하면 사실상 카메라시장에서 무의미에 가까워지는 포지션이라, 내가 이 카메라를 가지고있을때, 만지고있을때, 상대방이 이 카메라를 만지는 나를 봐주고있을때 감성품질을 먼저 따졌을 때 최고로 가치가 높아지는 브랜드입니다.

물론 이에 걸맞은 품질을 갖고있습니다. 정식매장숍(쇼룸)의 관리상태/패키징의 디테일/물리적인 가공디테일/재료의 고급감/디자인.

찍고나서 사진만 봤을 때의 감성품질은 지극히X100000개인적인 시각으로 후지필름이 더 우세하다고 보는입장입니다.

이 영상은 첨보네요 잘봤습니다

70주년 기념 광고였습니다만,

마지막 장면 때문에 내린 비운의 광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