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안드로이드 선호 의견으로 나오는것중 하나가 파일 시스템 얘기입니다.

ipados 쪽에서 파일시스템 제약을 풀어달라 얘기가 매번 나오는데 사실 살펴보면 요즘 제약 걸려있는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일단 길어지니 1편에서는 핵심이 되는 파일 앱 관련해서 2편에서는 써드파티 앱들이 운영체제의 파일을 어떻게 보게 되는지 적어 보겠습니다.

 

비교 기준은 삼성 파일앱, ios 기본 파일앱 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파일 앱이라하면 구글 파일 앱이 맞긴 하겠으나 기능면으로 너무 딸려서 제외 했습니다)

 

1. 파일앱 내 기능

1-a. 외부 공간 연결성 (드라이브, 서버)

외장 드라이브는 지금 옆에 없어서 테스트 못했습니다

서버:

삼성 파일앱에서는 기본 구글드라이브 + 원드라이브 + FTP, SFTP, SMB를 제공합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파일앱에 붙는 익스텐션 느낌으로 제공되며 써드파티 앱에서 붙는 형태입니다. 자체 제공 서버 연결은 제가알기로 smb 서버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SecureShellfish라는 앱을 이용해서 sftp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안드 파일앱 중 익스텐션 붙는거

토탈 커맨더 괜찮습니다

 

1-b. 파일 조작

폴더 생성, 파일 관련 공유 메뉴 들입니다.

파일 기본 선택시 메뉴

다음은 공유를 선택할 경우 입니다.

여기서 선택없이 새 폴더 생성도 가능한데 스샷을 까먹어서..

폴더 생성, 파일 이동 조작은 파일앱 내에서, 내보내기는 보통 써드파티 앱 전달의 경우 사용합니다. 써드파티 관련 부분은 2편에서 더 상세히 보겠습니다.

 

밑에 폴더에 앱 아이콘 있는것은 보통 앱이 사용하는 파일시스템 공간입니다 (이거도 2편에서)

아이패드의 경우 내부 공간에도 폴더 생성은 ios 13 기준 풀려 있습니다.

위 예시의 경우 Textastic 이라는앱의 파일 공간의 파일들에 대해서 조작하는 중 입니다.

 

+ 수정: 파일 확장자 수정

아이패드쪽에서는 파일앱에서 확장자 변환이 안됩니다. 저는 숏컷으로 사용중입니다

https://www.reddit.com/r/shortcuts/comments/a1e66h/is_there_a_way_to_create_a_shortcut_to_change/

 

1-c. 폴더간 이동 (스플릿 화면 위주)

주로 폴더간 이동할떄 선택후 복사/이동 버튼 사용 또는 드래그앤 드롭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삼성 쪽에서는 파일 잡고 인터페이스 이동은 불가합니다 (홈화면 이동/잡은 채로 새로운 스플릿)

 

 

 

밑은 사진 파일을 원드라이브로 가져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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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쪽에서 제약이 있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미디어 라이브러리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이나 음악들을 파일로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등 입니다.

 

그부분은 써드파티 앱들에게 시스템 파일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살펴보면서 2편에서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