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버는데 쓰는 현업용 앱은 PC나 맥에 있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필터 수준으로 형편없진 않아요

컷편집이 수월한면도 있어서 밖이나 이동중에 선작업 해놓고 PC나 맥으로 넘기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이름이 프로라서 그렇지 태블릿용 앱들은 취미용으로 쓰기에 딱 좋습니다

스노우같은 수준으로 형편없진 않습니다 ㅋㅋ

아이패드 사용자면 아이폰 쓸 확률도 높으니 에코시스템으로 묶여서 편리하단 점이 가장 클 것 같아요

아이폰으로 찍고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나 에어드랍으로 패드로 넘겨서 아이무비로 편집하면 되니까요

취미용으론 이 정도면 충분하죠

템플릿대로 자동 생성되는 그런거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것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ㅋㅋ

전문적인 색보정이나 복잡한 모션그래픽, 공간을 추적해서 입체적으로 합성같은 것 못하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커버됩니다. 

루마퓨젼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솔직히 대기업유튜버 수준 아니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보네요.

취미용으론 차고 넘칩니다.

'간단하게 대충 이쁘게 꾸며서' 라는 부분 때문에 많은 선생님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 같읍니다!

제일 코어한 기능까지 지원하는 모바일용 루마퓨젼은 가격이 꽤 나가는 유료 앱임에도 매년 양대 마켓 올해의 앱에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많이 얕잡아보시는거 같아요.

일반인은 물론이고 세미프로 단계에서도 생각보다 컷편집 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FX, 자막은 맥북 넘겨서 작업하더라도 들고다니면서, 각잡고 일 할 때 아닐 때 쾌적하게 작업 가능한 성능까지 올라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