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차이에 대한 이해(feat. 애플)
- 콜홍
- 조회 수 134
- 2022.06.08. 12:31
차이(어쩌면 차별까지도)는 본능입니다.
사람 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죠.
그래도 사람은 사회를 이루고 있기에 차별은 되도록 줄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장애가 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불편이 있는질 모르죠.
시각 장애인은 청각이나 촉각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 블록을 깔아둡니다. 저는 점자 블록으로 길을 찾아가라고 하면 못 찾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애인분들은 그게 도움이 되겠죠..
미코인분들은 몰랐겠지만 저는 남자입니다.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가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모릅니다. 출산의 고통 저는 죽을 때까지 모를거예요. (과학이 좀 발전한다면 알 지도 모르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뭐랑 비슷하다 써있는데 저는 그런 건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을 객관적으로 수치화 할 수 있지 않는 한은요...
그런데, 애플은 접근성 기능을 매년 업데이트 합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당연하게 핸드폰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애플 접근성 기능 업데이트를 보고 그제서야 불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애플은 그런 직원을 모집하는지 필요한 기능을 잘 캐치하더라구요..
여튼 결론은 당사자가 아니면 100%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이든 차별이든 상관 없이 다른 점이 있다고 판단하면 그 다음이 있어야 해요.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대화를 해야 하구요. 아니면 관찰을 해야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두 집단간에 영원한 평행선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