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 내고 OTT 하루만 보면 안 돼? ‘1일권 판매’ 논란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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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07:21
하루 단위로 온라인 동영상(OTT) 이용권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해 콘텐트 업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페이센스’ 얘기다. 이 사이트는 주요 OTT 서비스의 한 달 이용권을 하루 단위로 판다. OTT 회사들과 제휴를 맺지 않고 임의로 이용권을 쪼갰다. 넷플릭스 1일권은 600원에, 웨이브·티빙·왓챠·라프텔 1일권은 각 500원에, 디즈니플러스 1일권은 400원에 한정 판매하는 식이다.
12일 OTT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티빙·왓챠 등 국내 OTT 3사는 이를 ‘불법 쪼개기 판매’로 보고 지난 10일 페이센스에 영업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서비스 개시 11일 만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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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냥 4인팟도 아니고 1일권은 좀;; 이미 국내3사가 대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