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화면이 켜지면 과열 방지 차원에서

공급을 줄일탠데 이 동네는 또 반대로 하는겁니까?..

그럼 보통 최대 속도인 30w로 충전을 기준으로

화면이 켜지면 30w 이상으로 들어가는게

맞을탠데 이건 또 기묘하게 충전 속도를

느리게 해놨다가 사용 중일 때 최대속도를 넣어주는군요?

충전속도야 애플이 정한 구간만큼 조절되겠죠

의문인 점은 에어4세대는 30w까지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30w에서 33w가 되는게 아니라

정상 충전시엔 27w 화면이 켜져야 온전히

30w인 부분이 의아하네요.

기기스펙상 30w이상 못 받아서 저렇게 조정한

것인지?..

근데 방식이 약간 찝찝하네요.

정상 최대 속도+@가 아니라 최대 속도에서

제한을 걸고 충전하다가 화면이 켜져야만

최대속으로 충전한다는게..

그게 아닐겁니다. 

현 상황에서 최적의 출력으로 충전+현재 소모하는 양까지 해서 저렇게 나올 겁니다. 태블릿에서는 발열 해소가 휴대폰 보다야 더 잘 되기 때문에 더 끌어오고 휴대폰은 그게 안 되니까 더 끌어오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4세대 잔량15%에서 충전해본건데

그럼 실상 스펙에 찍힌 30w는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아주 잠깐동안 유지되는 출력인건가요?

그런 수치는 대부분 "최대"라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최소치 혹은 어떤 일반적인 상황에서 유지된다는 설명이 안 붙어 있으면 그렇게 봐야죠. 

13시리즈의 프로맥스 모델은 27w까지

지원한다더니 그것도 화면켜짐 기준인지

테스트해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