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화질이 좀 곱창나서....

키워도 화면 제대로 못 쓰는건 둘째치고 키보드가 화면 반이죠 ㅋㅋㅋ

그나마 이건 패드미니라 그래도 쓸만한데 패드프로에서 쓰면 가관입니다.

이건 사실 아이패드 최적화가 안된 어플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할 수 있는건데,

애플이 처음 아이패드 만들때 부터 선택을 잘못 한 거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었던건 애플의 똥고집이었던걸로...

그런데 솔직히 키보드도 아이폰 키보드로 뜨고 그러는건 진짜 너무 킹받ㅇ습니다...

iPados로 나뉘고 나서부턴 새 기능들 업데이트도 한참 늦게 해주고 그러는거 보면 킹받음이 두배!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어떤 앱이든 그냥 잘 써집니다...

폴드 펼친화면에서 앱이 저렇게 나오지는 않잖아요?

그냥 os가 문제인겁니다...

네 말씀도 맞긴한데. 안드로이드의 그것도 그냥 화면 잡아 늘린거라... 그거나 이거나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화면의 반을 낭비하거나 갑자기 키보드가 대빵 커지거나 그렇지는 않죠... 애초에 안드로이트 태블릿을 쓰면서 사용자 경험이 중구난방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안드탭 자체가 폰 키운느낌인것에서 생기는 통일성이긴 하지만...

화면 반 놀리고, 키보드도 갑자기 바뀌고, 가로모드도 안되고... 이런것보단 잡아 늘리기라도 하는게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OS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걸 지원 안하는 앱 개발사가 제일 문제인거지요..

iOS, iPadOS, watchOS 지원하라고 나눠놨는데, 앱개발사에서 여러 이유를 빌미로 안하고 있는거잖아요..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인스타그램이 있는데, 그것도 저렇게 나옵니다.

사용자들이 왜 아이패드용은 개발 안하냐고 항의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지원할 예정이 없다고 하죠...

대부분의 앱들이 태블릿이랑 폰에서 사용성이나 UI 가 달라질 이유가 하등 없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하는 OS 잘못이 맞다고 봅니다.

디스코드나 카카오페이지나 트위터, 디즈니+,  이런 앱들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UI차이가 크게 나던가요?

카카오톡조차 옆에 한줄 띄워두는게 다입니다.

애초에 크게 차이가 날 이유는 있던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애플처럼 무지성 미지원하는게 아닙니다.

안드로이드가 무지성으로 앱을 늘리는것도 아닙니다. 비율에 맞춰서 잘 늘어나지요.

안드로이드는 기기의 DPI설정에 따라서 앱에서 태블릿UI가 나오게 할지 폰UI가 나오게 할지도 정할 수 있습니다.

폰도 원하면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해요.

아이폰앱 두배 키워보여주는 아이패드가 너무 무지성이어서 문제인겁니다..

UI요소가 지나치게 딱딱한 나머지 16:10비율 아이패드 미니에서 어떤앱은 위아래 잘라먹고 4:3으로 보여줘요.

저는 절대 이거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건 그냥 애플이 성의가 없는겁니다.

개발자가 성의가 없는게 아니구요.

화면 비율 하나하나 하드코딩해줘야하는거 안드로이드 버전이 4도 안될떄 이야기입니다.

시대가 어느때인데 모델별로 비율에 맞춰 앱을 하드코딩합니까?

그러고 나서 개발자가 잘못한 것으로 몰아가는건 말이 안되죠.

애플이 지금 딱 그짝인거고, 이건 OS문제가 맞습니다.

결국 저런 앱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으니 아이패드 쓰는 입장에선 매우 큰 디매리트라고 생각합니다...ㅠ

저거 볼때마다 짜증나요

이때나 그때나 10인치짜리에 저렇게 뜨는거 보면 여전히 눈갱이긴 합니다 ㅋㅋㅋ

친구말로는 리듬게임은 아이패드가 답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냥 게임이면 사실 원스토어 할인도 가능한 안드로이드가 역시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저 구형 아이폰식 키보드가 킹받음의 33.3프로정도는 차지하는것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