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스마트폰 충전단자 USB-C 통일 법안 검토중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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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19:41
브라질도 스마트폰 충전단자를 통일하는 법안을 검토중입니다.
브라질의 관련 규제기관인 Anatel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모두 USB 타입C 단자를 채택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검토중입니다. 이들은 단자를 통일하므로써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전자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법안 도입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EU나 미국과는 달리 브라질에서 현재 검토중인 규제대상은 스마트폰에 한하며, 또 무선충전만 지원하는 제품에는 단자 도입을 강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8월 26일까지 의견을 취합한 후 승인되면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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