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의 불꽃 이어받아 '한국 우주 산업' 육성한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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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11:39
[하반기 달라지는 것]우주개발진흥법 개정…12월 시행
우주 클러스터 지정 및 지체상금 완화 등 '민간 우주 산업 육성' 본격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초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두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500kg급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한 국가가 됐다. 2022.6.21/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
국가 우주개발 사업에 계약 방식 도입, 지체상금이 완화 등 '민간 우주 산업' 육성을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이 12월부터 시행된다.
30일 정부가 배포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개정안은 우주산업이 민간 기업 주도로 재편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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