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버벅임을 잡는게 최우선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게 가능할까 싶긴하지만.. ㅠㅠ

카메라 센서가 좋아지고 AI성능이 좋아지면서

아무리 사진품질이 신제품이 나올수록 나날이 발전해간다 한들, 

소비자가 실사용을 하면서 경험하는 버벅거림, 원하는 순간을 잡아내지 못하는 결과물이라면

그 카메라가 과연 좋은 카메라 일까 싶습니다.

저는 S20기본에서 S22기본모델로 넘어와서 사용중인데요. 

어제, 문득 S20최신펌웨어 카메라 렉을 S22하고 비교해보고자

서랍속에 자고 있던 S20노말모델을 최신펌웨어 업뎃하고 카메라를 구동해보았는데

S22에 비해 월등히 셔터렉이 거의 없더군요.

12기가 램빨인지는 몰라도..

오랜만에 두 기기를 나란히 놓고 보니

'이게 지금 뭐하는 건가..'   현타가 쎄게 왔습니다.

S20에서 S22 같은 기본모델로 2세대 차이가 나는데 실질적으로는 체감상 퍼포먼스도 

거기서 거기고.. 

카메라 실사용에 있어서는 오히려 최신기기에서 더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써야하는 입장이니까요

이게 진짜 펌웨어 업뎃으로 S20 수준까지 서터렉이 되돌아갈수만 있다면 

정말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