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또 일장일단이 있는게 세로로 쓰면 5.55인치정도로 한 0.1인치 커지긴 합니다.

무게가 무거워지는건 극단적으로 무겁지 않는한 다들 신경 안씁니다. 특히 폴드같은 대화면은 더더욱요. 이미 힌지를 포함해도 아이패드 미니랑 비교하면 유의미하게 가벼운데 무게를 300g근처까지 가더라도 8인치근처까지 갈 필요가 있습니다.

폴드의 가장큰 진입장벽은 무게입니다... 생각보다 펴서 쓸때보다 접어서 쓸때도 많고해서, 삼성에서 수집한 피드백에서도 무거운 무게가 폴드 피드백중 가장 비중높았어요. 저도 폴드는 무게땜에 반납했네여

238g인 13프맥이나 228g인 S22U가 잘팔리는걸 생각하면 무게는 큰 고려요소가 아닙니다. 그리고 7.6인치를 250g대로 끊을수 있음 7.9인치도 충분히 현행무게 유지가능해요

그 무게에 대한 진입장벽을 일반 바폰하고 폴더블에 비교할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이건 데이터 조사가 말해준 거고, 삼성도 여러번 언급한 내용이에요

그거 참 재미있네요. 플립은 동일너비에 화면길이가 더 짧은 아이폰13이랑 비교해도 10g밖에 차이 안나고 폴드는 패드미니5랑 동일너비에 세로가 1cm짧은 화면인데 약 30g더 가벼운거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플립 3부터는 무게에 대한 피드백보다는 배터리에 대한 피드백이 대부분이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폴드는 패드미니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딱 들었을때, 접고서 얼마나 가벼운가를 생각하는데, 그작은 화면에 그정도 무게면 첫인상이 무겁다고 느끼는 거 같네요

그럼 확실히 삼성은 폴드에서 헛다리를 짚고있군요. 폴드정도 사이즈면 큰 휴대폰이 아니라 작은데 접을수 있는 태블릿으로 포지셔닝해야하는데 말이죠. 무게나 접었을때도 생각하면 이도저도 아닌 물건들만 나옵니다. 그렇다고 중국산은 더 맘에 안드는게 얘넨 외부화면챙겨야한다고 내부를 1:1에 가깝게 만드는 뇌절파티중이고요

저 또한 화면이 많이 작아지지 않는한 경량화가 더 반갑네요.

경량화는 지금 폼팩터 그대로 가져가도 가능합니다. 힌지두개에서 하나줄이는게 무게감소효과가 얼마나 큰데요

비율 바꾼다고 무게가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폴드4의 무게 경량화 루머는 힌지쪽 경량화로 나오는 것이지 화면비 바꿨다고 무게가 가벼워 지는게 아닌데요.

두께는 크게 안줄을겁니다. 힌지사이의 갭이 좀 줄어들수는 있어도요

사실 이글도 작은태불릿을 원하는 입장에서 불만글을 쓴거지 일반폰이랑 비교하면 여전히 큰건 맞아서 전작보다는 잘팔릴거 같긴합니다

이럴거면 내년에 더블폴딩이라도 내놓던가 올해는 딱히 손이 안가네요

전 개선된 UDC와 gen1+보고 넘어갈 생각이긴 한데

화면비 변경 루머는 진짜 맘에 안들긴 합니다.

오포 Find N은 메인화면비를 조졌을지라도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비는 스마트폰 같다 라는 평가라도 들었지.

이렇게 바뀌면 이도저도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