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나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헬조선 헬조선 거리는 말이 계속 확대 재생산되며 과장되서 행복의 기준을 너무 많이 높여놨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도 솔직히 아무리 주거문제가 심각하다 해도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나라 없다 생각해요 ..ㅠㅠ

결혼생각을 하는데 주거에 대한 고민을 안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추후 경제사정을 생각하는건 어느나라라도 똑같을것같아서요.

애초에 외국은 전세가 없고 월세가 우리나라에서 무슨 나쁜것 처럼 이야기 되는 것과 달리 전세가 없으니 그냥 월세가 일반적입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씀이긴 한데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까운 옆나라 일본만 봐도 이지경은 아닌지라.. 사실상 식당 1인 좌석, 히키코모리 오타쿠 문화, N포세대의 원조격의 나라인데 출산율은 의외로 그럭저럭 괜찮은거 보면.. 

부동산은 지금 전세계적인 추세라서

우리나라만으론 설명이 부족합니다.

이제 막 개인주의의 과도기에 있는 탓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일본은 한번 그걸 크게 거치고나서

점차 나아진걸로 봐야겠죠.

아파트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문화랑 급작스런 출산율 감소를 보면 관련이 없다고 보긴 힘드네요.

예전에 한 매체에서 봤는데 일본의 출산율이 1.0대로 유지가 되는 것은 안정적인 물가... 안정적인 집값이라고 하기는 하더군요. 일본은 오르지는 않으니까요. 지금은 다르겠지만요.

이거 공감합니다. '살면서 언젠간 좋은 사람 만나 결혼을 해야지'에서 '굳이 살면서 결혼을 해야해?'로 몇년사이 인식이 너무 급격하게 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