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프로그램은 바로 LG Virtoo 3.0인데, 스마트폰과 PC를 연동해서 폰 알림을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전화, 문자, 미러링 등을 PC로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이 프로그램은 22년 11월 30일까지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종료됩니다... ㅠㅠ

1년짜리 시한부 기능 ㄷㄷㄷㄷ

결국은 LG마저도 자존심 상하는 거 감수하고 어쩔 수 없이 삼성폰을 가져왔나 봅니다... ㅠㅠ 현실적으로 지금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안드 진영 중 최상급 브랜드가 삼성 갤럭시 뿐이니까요. (LG야... 다시 돌아와줘!!!)

엥? 정말요?! 아예 이렇게 흘러갈 꺼면 LG가 왜 최신형 그램에 이 프로그램을 탑재해놓은 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네요...

갤럭시가 싫다고 샤오미를 가지고 오기에는 원산지 자체가 '저 나라'산인 데에다가, 샤오미 MIUI 정책 상 USB 디버깅을 활성화하려면 기기에 유심이 삽입되어 있어야 하고 Mi 계정에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하는 정책때문에 개발용으로 쓰기 많이 불편합니다. 따라서 개발하려면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더라도 삼성 갤럭시를 쓰는 게 좋겠죠. (추가로 USB 디버깅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새로 만든 앱을 휴대폰에 설치 시 꼭 활성화를 시켜줘야 합니다.)

그런데 짜증나는건 픽셀에서 잘되는 앱이 갤럭시에서 안됩니다 ㅋㅋㅋㅋ 

....네 제가 회사 내부사용목적으로 만드는 앱이 그렇습니다.

노트10은 되는데 S22는 안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