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5시간 짜리 무기계약직 이라

그런지 급여가 긴가민가 하네요 크흠

일단 식대가 가장 문제구요. 거기에 통신비 교통비 등등 잡비를 포함하면 월백이 그냥 타노스될거 같은데요

하하 젠장....

노원쪽 정도로 가시면 월세야 줄일 수는 있는데 식비랑 수도, 전기, 가스 등등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용...

집에서 해먹으면 식비 절약이야 할 수 있는데 혼자 사는데 그러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제가 그래서 본가로 기어들어왔읍니다 🤣

집비 말고도 생각보다 서울에서 살기 빠듯..한가봅미다

사실 지적 장애인이라서 구직 하기가 더 어렵기도 하네요...

씁

전주 인근에 일자리 마땅한게 없어서 스벅 넣엇던거라

가급적이면 인근에 일자리를 구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축이 안되면 그냥 하루벌어 하루사는것밖에 되질 않아서..

스벅은 인근에서 근무가능하긴 합니다 ㅋㅋ

(물론 가까운 매장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없어야 하는 조건이붙지만..)

그래서 넣엇던건데 되버렷군요

ㅎㅎ............

으으... 뭐 근데 업무강도는 병원도 빡셀거 같긴해서..

서울대병원 이다보니까

저축이 안되면 서울쪽도 애매하네요 흐흑

음......ㄷㄷ

아 근데 저축 안 하면 굶지 않고 뭐 어디 가는데 돈 없어서 못 가고 그런건 없을거에여!

170만원으로 1년 정도 하실거라면 경험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서울대병원도 사실 단순업무긴해요 경험이라고 할만한것도 없는...

환자분들 체중 및 혈압 측정 보조 하거나

이동 안내 이정도 더라고요

그래서 서울대병원 들어갈경우엔

경험보단 아예 오래 짱박힐생각..

안정적이니까(?) 뭐 이것도 면접 두번다 통과햇을때 이야기지만 ㅎㅎㅎㅎㅎ

아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