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노이즈 - TWS 중 단연 1위... MTW2, 버라, 버즈2, 버즈 프로 주에 MTW2가 펌업전에 약간 있었는데 상대도 안됩니다.

ANC 없음 - 커널형이지만 외이도 외곽에 걸치는 방식이라 (노즐 높이가 얕고 이어팁도 짧아서) PNI가 너무 안좋고 ANC 자체 성능도 안좋음. 대중교통 이용시에 ANC는 거의 체감 안됨 

서드 파티 이어팁 사용 불가 - 정착용이 안되는 문제로 커널형 처럼 높이가 높고 이도내로 쏙 들어가는 타사 이어팁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이득이 있습니다. 이도공진 피크가 고음부로 평행이동하면서 치찰음 대역이 고음부로 올라가서 소리도 깨끗해지고 중음도 잘 들리고 저음도 단단해지는데 이어폰 충전 케이스 깊이가 너무 낮아서 스핀핏 CPA 1025, CP350, CP360 SS, 아즈라 맥스 for TWS, 크리스탈 for TWS, 셀라스틱 for TWS 사이즈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근데 얘들로 바꿔도 정착용 안되는 문제는 똑같습니다. 수면파이하면 다른애들은 멀쩡한데 TFP5는 어디갔는지 침대 틈 사이에서 항상 손넣어서 찾아봐야함...

ANC on 하면 저음 대폭 증가 - 다른 TWS도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만 반대로 잘 만드는 회사는 ANC on/off 시 소리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톤프리는 처음에 안그랬었는데 어느순간 펌업하다보니 저음 증가의 주파수 대역폭이 중저역까지 확 늘어나고 극저역은 체감 5db 이상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무슨 음악이든지 다 클럽 사운드로 만들어버리니 문제가 심각합니다. 

가격이 279,000...

지금 TFP5가 가격 할인이 반복되면서 9만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버즈2보다 약간 비싼 가격인데요 음질은 ANC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EQ 건드리면 버즈2보다는 낫지만 ANC 성능 떨어지는 것 감안하면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TFP8,9 가격대는 아마 10만원 중반까지 내려온거 같은데 

TFP5에 해당하는 모델은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20만원 넘으면 전작 쓰던 사람으로선 정말 충격적인 가격이 될거 같습니다. 

1년 사용기로 수정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