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글래스를 정말 예전부터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 기다리는 이유라고 해봐야

길 찾아서 갈 때 네비게이션이 표시되는 것

노래 들을 때 노래 정보와 가사가 표시되는 것

전화가 올 때 누가 전화 왔는지 얼굴 사진과 이름 표시되는 것

기타 음성으로 알려주거나 인식시킬 때 직관적으로 글자로 표시되는 것

사실 이 정도의 활용성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이 정도에 50만원을 낼 수 있냐고 하면 낼만한 금액이 아닐까 싶긴 한데...

이번에 공개한 Mijia에서도 거대한 카메라 렌즈가 떡하니 전면에 있던데

상대방하고 만났는데 스마트폰 계속 들고 절 바라보고 있다면 익숙해지긴 커녕 혐오감만 들것 같은데

꾸준히 카메라 렌즈를 전면에 넣으려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갤럭시에서 기어와 기어2 를 낼 때도 스마트 워치에 카메라가 있던 것도 조금 갸우뚱 했는데

스마트 글래스에 들어가는 카메라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