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같은 시대 플래그십이면 최고점이 비슷한 편이니 대충 안정성으로 보는 것 같은데 그냥 최저점을 기준으로 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최고점이 크게 차이 안 난다 치고 방열 형편 없는 쓰레기 걸러내는덴 안정성이 가장 알아듣기 쉬운 지표라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최저점이면 방열과 성능을 종합하여 그 기기의 성능을 나타내 주는거니 셋 중 가장 유의미한 지표 같습니다.

최저점 >>= 안정성(최고점이 같을 때) >> 최고점

또한 최고점이 비슷한 상황을 가정하면

안정성이란 결국 최저점과 같은 의미가 되는거죠

그래서 전..

같은 프로세서를 사용한 기기라면 안정성을 따지고,

다른 프로세서끼리의 비교라면 최저점을 비교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긱들이 목적에 맞게 사용해도 그게 트렌드가 되면 일반인들은 그걸 잘못 받아들여 다른 의미로 쓰게 되기 때문에 그것도 고려해서 그럴 위험이 적도록 대세를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기기끼리 비교하는데 3디마크를 마음껏 쓰기 때문에 무뇌로 3디마크 점수를 막 쓰려면 최저점이 더 유의미한 지표니까요

음,...적어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는 유투브 영상들은 그것에 대해 말해주는거 같긴 합니다

다만, 전 그래도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너무 떨어지는 기기는 부정적일수밖에 없네요...

이전 픽셀6도 사실 게임을 안하니 넘어갔지.. 게임했다면 매우 고민했었을거에요..

(CPU쓰로틀링은 괜찮았습니다)

네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삼성 엔지니어도 비슷하게 생각했으니 gos 같은걸 탑재했겠구요.

gos야 벤치에서 사기친 것과 삼파ap 문제가 아니었으면 이슈조차 되지 않고 넘어갔겠죠

GOS도..

저발열 안정성 모드와.. 고발열 고성능 모드

이렇게 표기했다면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냥 

안정성 모드

고성능 모드

두개로 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