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을 이해못하신것같아 댓글로 설명 덧붙이자면 작년 플래그십 시리즈와 A52s 정도 차이도 엄청 큰데 A53에 들어간 AP 티어가 너무 낮다는 말입니다.

A52s도 따지고 보면 무충빠지고 뒷판소재 폴리카보네이트에 디플티어낮고 진동모터도 싸구려에 카메라 구림 등 대부분 요소가 플래그십에 비하면 심한 다운그레이드인데 AP경험까지 어디 어시장 폐기물통에 쳐박힐 성능을 달아주고 있는 게 문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최소한 일정수준 이상의 쾌적함은 줘야 되는데 A53은 그냥 들고 터치 몇번만 해봐도 그냥 절레절레하게 되더군요

브랜드 이미지 깎아먹기 딱 좋다는 소리죠

글 제목에 s a 갭 이야기하시니 가격얘길 한거고요,

댓글로 말하신 이야길 할거면 다른 안드 중급기보다 ap를 티어 하나 낮은거 탑재하는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그냥 그렇게 넣어도 경쟁 중국제보다 더 잘 팔리니까 하는 거겠죠 ... 

당장 경쟁 중국제보다 잘 팔리기만 하면 되고 브랜드 이미지 똥통에 쳐박고 있어도 문제가 안 된다는 게 삼성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면 이게 맞겠죠 뭐

a시리즈 ap로 인한 갤럭시 전체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변화가 그렇게 된다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근거라기보단 현재 사용자들 반응과 추론입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갤럭시 라인이 A시리즈인데, 대놓고 신모델이 버벅버벅거리는거부터 문제죠. 그런 폰 계속 쓰면서 와! 갤럭시! 계속 쓸꺼야! 하는 고객이 생기겠나요

적어도 2년 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성능정도는 해줘야 뭐가 안 되겠습니까?

갤럭시 A시리즈 쓰는 급식들 대상으로 물어라도 보세요. 담에 폰 뭐 살거냐고

반대로 이대로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확실한 근거를 질문드려도 될까요

아무런 문제없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정확한 데이터 없이 주변 반응&온라인 커뮤 정도를 근거로 삼성정도 기업 이미지 변화를 추론하는건 불거능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러니까 우린 서로 근거가 없는 거네요. 잘 들었습니다.

잠재적인 애플워너비들 많이 만들었죠 지금도 확대생산중이고

암만 그래도 최소한 '쓸만한데?' 라고 느낄 최소선은 지켜줘야하는데 90Hz 120Hz 지원이 무색하게 버벅이며 동작하는 꼴들 보면 그런 말이 안나오더군요

이해가 안 가는데 상세하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소비자가 태블릿도 사야되니 폰 사는거에 힘을 뺀다는건지 아니면 단순 화면크기 때문에 말씀하신건지 추론이 안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