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마저 정리해야 해서 밤 새는 와중에 잠깐 미코 눈팅하다가 미게를 보니

까만 건 바탕이요 흰 건 글씨인 글들이 주루룩 올라와 있더군요.. orz

(다크 모드라서 색상이 반대입니다)

휴대폰을 노트 10+에서 아직까지 바꿀 생각이 안 들기도 하고

노트 10+의 카메라로도 대충 찍고 싶은 사진들은 다 찍고 다니다 보니

픽셀이 얼마나 올라가고 판형이 어떻고 픽셀비닝이 어떻고 하는 얘기들이

머리 속으로 이해도 잘 안 가고 체감으로도 와 닿지 않아서 도저히 못 따라가겠습니다..;;

노트 10+ 바꿀 때에는 꽤 열심히 들여다 봤던 것 같기도 한데

나이도 그만큼 더 들고 기술도 복잡해지고 관심도는 반대로 떨어지다 보니 그냥 굳어져 버렸습니다..

빨리 다음에 바꿀 만한 기기라도 등장해야 미니기기 쪽 굳은 머리에 기름칠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확 끌리는 만족도를 가진 물건이 안 보인다는 게 문제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