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0MP 센서를 탑재한

네임드 제조사의 12.5MP와 50MP 결과물 크롭입니다.

 

결과물 처럼 50MP는 처참합니다.

 

GN1, GN2나

IMX766, IMX707 할거없이요...

 

 

심지어 GSM아레나 리뷰에선 50MP 모드를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12.5MP는 멀쩡한데 50MP가 저러는건

픽셀비닝 CIS인 만큼 그만큼 디매리트가 작용하여 제대로된

해상력과 디테일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보면됩니다.

 

그렇다고 사용성이 좋냐?

절대 아닙니다. 50MP 모드에서 촬영 시

여전히 셔터렉이 있고 사실상 연사가 불가능합니다. (초당 2번 연사 가능)

 

AP의 ISP는 이미 108MP에서 멀티 프레임 노이즈 감소와 초당 30fps 제로셔터렉이 가능하고

AI성능도 엄청 올랐고

 

실제 GN1, GN2, GN3 같은 애들은

50MP에서 초당 24~27fps 처리가 가능합니다.

 

갤럭시넥서스에 달렸던 5MP CIS가

5MP에서 초당 24fps가되서 제로셔터렉이라고 광고했던거 생각하면

 

문제될게 없는데도 셔터렉이 발생한다는것은 걍 50MP 비닝 CIS의 화질 한계로

후처리를 그만큼 많이 걸어서 제로셔터렉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이겠죠....

 

 

108MP 결과물 좋다는거 이해가 가지않는 다는 의견이 나오는 와중에

저는 이런 의견을 낼수있을거같네요..

 

"저 결과물을 보고 고화소에서 50MP면 충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이해할수없다"

로요

 

 

 

 

그나마 1인치 IMX989 탑재한 샤오미 12S Ultra가 사정은 나은데

GSM아레나가 그나마 50MP 달린 폰들중 50MP가 볼만하다고 했던 리뷰입니다.

 

하지만 이 결과물도 여전히 RGB Bayer 스펙의 64MP 0.8um 1/1.72" GW2 CIS 결과

대비는 별로입니다.

물론 1.6um 픽셀빨로 저조도에선 GW2대비 나을순있겠지만 여전히 주광에서 해상력과 디테일이

별로입니다.

 

 

즉 50MP 고화소에서 그나마 나은 화질을 보려면

1인치짜리는 달아야한다는 소리가되네요?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 50MP 픽셀비닝 센서는 고화소에서 정말 애매한 화질과 사용성을 보여줌

- 정말 폰에서 고화소를 할거면 아예 엄청 고화소를 하는게 그나마 해상력과 디테일이 더 나음

- 아니면 걍 고화소를 탑재하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