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반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이해가안되는게 S22 울트라는 뭔가좀 기본적인 그냥 뭘 켠다던지 아니면 AOD상태일때 깨워서 락스크린으로 전환할때 알림이 굉장히 버벅이면서 뜨는경우가 종종있는등 가끔가끔 잔렉이좀 있었습니다 이건뭐 사용환경에따라 다를수있지만 여튼 스마트스위치로 다 옮겨놓고 기존의 어플들도 다 동일한데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잔렉이 없네요 최적화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

2. 폴드 무게가 그렇게 무겁진 않습니다 제가 아이폰 13 PRO MAX도 잠깐 썼었는데 얘는 진짜 엄청무거웠거든요 근데 그 무게보다 체감적으론 더 가벼운느낌이에요 이게 제품의 무게밸런스 차이인건지 뭔진 모르겠습니다 S22 울트라보다 무거운건 맞지만 이정도면 프맥보단 무거움의 체감은 덜합니다

3. 영상시청시 확실히 좋습니다 자기전에 유튜브 혹은 넷플릭스 보면서 자는편인데 빅스비 루틴으로 유튜브 켜면 가로모드 고정설정 딱 해놓고 크게크게 보면 좋네요 이게 태블릿류는 자면서 얼굴맞대고 보기엔또 너무커서 부담스럽더라구요

4. 외부화면이 옆으로 작아서 불편합니다 확실히 첫날엔 오타가조금 많이났어요 지금은 적응을해서 거의 오타가 안나긴 하지만 사용성은 불편하긴합니다 근데 또 제가 손이작아서 한손으로 화면끝에서 끝까지 가는건 편하다보니 이건또 좋긴하네요

5. 개인적으로 전 스크린 지문인식을 선호하는데 측면버튼으로 지문인식하는건 불편하네요 다만 속도나 인식률은 이게 더 나은거같기도 하구요 또한 이 부분은 호불호의 영역으로 알고있습니다

6. 게임+영상스트리밍을 동시에해도 발열이 적습니다 S22 울트라진짜 제가 하는게 피파모바일인데 피모켜놓고 인터넷방송류들 틀어놓으면 발열 장난아닌데 얘는 체감상 발열이 상당히 적네요 미적지근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쓸때도 뜬금없이 뜨거운상황이 잘 연출이안되네요 이 부분은 S22 플러스 쓰는친구가 부러워하더라구요 자기도 발열 짜증난다고 하면서 ㅋㅋ

7. 열때 좀 빡세요 확실히 뻑뻑합니다 저는 폴드류는 처음이라 원래이런가 싶은데 여튼좀 열때 쉽게열리진 않습니다

8. 홈어플을 웬만하면 기본홈을 써야되네요 원래 노바썼었는데 노바쓰면 윈도우 작업표시줄처럼 뜨는게 안뜨더라구요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을 끈다던지할때 애니메이션같은것도 훨씬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서 기본홈을 쓰는게 제일 잘 맞습니다 

이틀차이긴 하지만 뭐랄까 완전히 다른 폼팩터라 그런지 굉장히 새롭게 다가와서 좋습니다

이래놓고 S23 예약을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만족스럽네요

새로산놈이라 이쁘게만 보이는만큼 장점위주로 썼으니 이해좀부탁드립니다 단점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