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카카오, 모바일 다음(Daum) 뉴스 개편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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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11:49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바일 다음 뉴스를 개편하면서 새로운 뉴스 배열 방식과 언론사 구독 공간, 댓글 정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 선택권과 언론사 편집권이 강화된 것으로, 이용자는 다양한 뉴스 배열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언론사는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 노출할 뉴스를 직접 선별하고 구독 페이지를 편집할 수 있다.
먼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는 이용자가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My뉴스' 탭이 생겨 언론사가 노출되는 뉴스를 직접 편집할 수 있고, 인링크(포털 내에서 뉴스를 보는 방식)와 아웃링크(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해 뉴스를 보는 방식)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뉴스 탭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뉴스를 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순', '개인화순', '탐독순'의 3가지 뉴스 배열 방식을 제공한다. 뉴스 탭 내에는 1분 내외 숏폼 영상을 모은 '오늘의 숏', '탐사뉴스', '팩트체크 뉴스' 섹션이 생겼다.
카카오는 새로운 뉴스 배열 방식과 함께 업계 최로 뉴스 알고리즘을 설명하는 '다음뉴스 배열 설명서'를 공개했으며, 해당 설명서가 한국언론학회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미디어 전문가와 함께 '뉴스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위한 워킹 그룹'을 구성해 함께 만든 자료라고 밝혔다.
그 밖에 더 나은 댓글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뉴스 댓글에는 선거 기간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본인확인제'를 상시 적용하기로 했으며, 전체 이용자의 0.1% 이하가 작성한 댓글이 전체 댓글의 10% 내외를 차지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하나의 아이디로 작성 가능한 댓글 수를 기존 하루 30개에서 20개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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