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사 날짜 통보하고 나왔는데 그거때매 기분나빴나바여

꼭끌앙이예요..ㅠㅠㅠㅠ

그러니까요... 어떻게든 대타를 구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서럽네요 남의 돈 버는거 힘들다지만.. 

미친사람인거 알아서 퇴사 예정이긴 합니다만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너무합니다 내일 안나갈겁니다 전 의사로서의 양심이 있지

와 3일이라니.. 전 3일째에 뒤질거같아서 약빨로 버티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의료진에게만 3일만에 다 낫는것도 아니고.. 그때면 몸에 바이러스도 남아있을껀데

이건 좀 아닌거같네요 ㅠ 신기하게 7일 부족하지 않나 했는데 7일째 되니까 다 낫더라구요 ㄷㄷ

보건소는 이미 다 닫았더군요...

계약서 안쓴거로 노동부에 신고 할려다 참았는데 제대로 선을 넘었네요

노동부에도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신고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의료계가 너무 좁아서 신고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그냥 지금은 ㅈ돼봐라 하고 부딪힐 것 같습니다

막말로 의료법 위반 해가면서 일한다 한들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그리고 코로나 감염임에도 출근한걸 가지고 꼬투리 잡고 뭔짓을 할지도 모릅니다

신속항원검사 하는데 가서 확진을 안받아서 괜찮다고 하는거 같아요 미친거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병원 입장에서는 며칠 문 닫으면  그만일지 모르지만 오히려 회원님께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닙니다 ㅠㅠㅠ

원장이 다른 부원장을 편애해서 퇴사하려는건데

다른 부원장 쉬는 날 일시키기 미안해서 저러는거 같습니다...ㅋㅋ 

제가 자가키트 두줄 한거를 보여줬거든요...ㅠ

오늘 확진되었다고 문자하고 통보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ㅎㅎ 근무 그냥 하라고 하면 배째야겠어요 넘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