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1이나 2 패키지만 보더라도 (239만원) 패키징에 신경쓴 티가 나고 

단순히 구성품 갯수 차이가 아니라 케이블을 따로 박스에 포장했다던가, 충전기 이어폰 케이블 슬롯 나누어서 담아둔것 좌우로 열리는 상자들 보면

"아 내가 그래도 비싼돈 주고 뭔가 좋은 물건 샀구나" 싶은 느낌이 드는 편인데요

비교를 위해서 폴드4 패키징을 가져와봤습니다 (199만원)

40만원 차이라지만... 폴드1의 패키징에 비해서 많이 부실하죠...

개인적으로 예전의 스마트폰 처음 사면 와 좋다 싶은 행복감이 요즘에는 안드는게 이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개봉하는 그 순간부터 기기의 첫 인상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물론 환경 문제 말하면서 빼는건 납득은 하지만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적어도 플래그십 라인에는 좀 신경써서 패키징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케이블도 빼버리면 정말 그냥 붕어빵 사듯이 빳빳한 종이포장지에 담아줄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콜로세움 세울 의도는 아니고 그냥 요즘 트렌드가 아쉬워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