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e심 通한다…이통3사 '월8800원' 전용 요금제 출시(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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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13:03
1일 KT·LGU+ 월 8800원 e심 전용 요금제 출시
SKT, 과기정통부에 e심 요금제 신고…'비슷한 수준'
지난달 31일 국내 스마트폰 e심(eSIM) 사용 서비스 개시를 하루 앞두고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역점에서 시민이 KT의 e심 활용 요금제인 '듀얼번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9월 1일부터 KT와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사에서 스마트폰 e심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진다. e심이 내장된 스마트폰은 유심과 e심을 이용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2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듀얼심' 기능도 지원한다. 2022.8.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1일 국내에서 e심(eSIM)이 본격 상용화되는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가 월 8800원짜리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금제를 신고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유사한 수준의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기본 요금제 외에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1대의 스마트폰에서 2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듀얼(이중)넘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심(USIM)과 e심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심' 이용자를 위한 요금제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프로파일)를 내려받는 형태로, 물리적 유심 교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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