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에 대한 답변은 두번째 줄로 대신하겠읍니다...

사실 그것도 wsl2의 기능중 하나라서요..

아뇨 그러니까 그걸 쓸 바에는 그냥 리눅스 깔아서 쓰는게 훨씬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WSL이 윈도우 GUI에서 리눅스를 오버헤드 없이 쓰려고 하는건데 그렇게 하면 이점이 없는데요... 

음.. VHDX는 가볍게 말한거고..사실  WSL전용 하드를 하나 할당하면 가상화 오버헤드도 없을텐데요..

네 당연히 알죠. 근데 그거도 Ext4로 포맷해야 하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마소가 안정적인 윈도우용 Ext4 FUSE를 만들어 주는 게 아니면 그걸 윈도우에서 쓰지를 못하니... 

뭐 이야기가 길어질게 아닌거 같은데....싶지만.

마저 말씀드린다면..

WSL에서 내부 SMB방식으로 ext4로 마운트한곳도 접근가눙합니나..

먼저 공격의 의도는 없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제 얘기를 정리하면,

윈도우에서 데이터를 부을때와 부은 데이터를 리눅스에서 처리할 때 모두 H/W 레벨의 파일 I/O 성능이 나와야 "네이티브" 스럽게 WSL2를 사용할 수 있을테고, 또 그래야 WSL2를 쓰는 의미가 있는거죠. 

여기서 네이티브스럽게 WSL2를 사용한다는 건 네이티브 윈도우를 사용하듯이 WSL의 POSIX API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함을 말하는 거고요.

허나

1) NTFS를 WSL2에서 접근하는 것 => 이건 윈도우에서 데이터를 부을 때는 빠르지만 읽을 때는 홧병나게 느리고

2) Ext4 드라이브를 Samba 서버를 열고 윈도우에서 접근하는 것 => 이건 읽는 건 빠르지만 쓰는 건 느리고

3) Ext4 드라이브를 리눅스에서만 사용하는 것 => 이건 위에 댓글에도 적은 얘깁니다만, 이럴거면 WSL2를 쓰는 의미가 있나요? 그냥 독립된 리눅스를 켜고 다른 컴퓨터에서 SSH로 접근해서 작업하는게 훨씬 나은데요. 요즘 vscode 잘 되어 있잖아요.

어느 측면에서 봐도 WSL2는 성숙한 기술 스택이라고 말하기 힘들다는 걸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아항... 이해했습니다 ㅠ

음...

답이 없네요

그나저나 winbtrfs로는 해결이 힘드려나 ㅋ

사실 wsl2 프로젝트 입장에선 자기들도 답답한게..

결국 NTFS이슈라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