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도 제한적

카드사 고객도 적은 편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사용 가능한 가맹점도 적은 편

애플페이가 정식으로 도입된다고 해도, 도입되는 순간부터

'5% 이하였던 nfc 리더기 보급률이 15%가 되었습니다'가 되는 것도 아닌 걸 생각하면 애플페이를 불편함 없이 사용하려면 짧게는 반년, 길게는 1년(독점계약이 끝난 이후) 정도 걸릴 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기믹이라고 해서 안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예 안되는 것보단 제한적으로나마 되는 게 좋다는 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애플페이 같은 경우에는 nfc 단말기 보급 덕분에 갤럭시 유저들도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서비스가 시행된지 반년부터 1년 까지는 생활에 녹아든 서비스가 아닌, 기믹성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