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제외 다 난리났죠 지금 1달러가 1유로입니다

유로도 달러에 역전당했으니 사실상 미달러만 빼고 전세계 모든 통화가 다 나락갔거나

아니면 미달러 혼자 하늘로 날아오른 셈입니다

저기는 금리 올리면 국가부채 이자 갚기도...

나쁜 엔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재료 조달하는 비용이 높아져서 코스트가 올라간다던가. 닌텐도는 스위치만 찍어내니 상황이 나은편이지만,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등 전부 판매가격 올리는 이유가 저것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인플레 만든 이후에 미국간 맺은 무제한 스와프로 엔화 안정 시킬거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일본의 고민이었던 디플레를 해결해서 좋다고 합니다

의도적으로 낮출때는 달러 금리가 안올라서 준기축급이 가능할때 이야기인데 지금 미국 달러 강세에 같이 금리를 올리면 빠른 망테크라 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죠

인플레이션은 첫 번째 스텝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서 지켜봐야죠. 

장기간 물가 정체 및 하락으로 소비가 위축돼버리니 인플레이션 일으켜서 소비를 촉진하려는 건데, 단기간에 이렇게 가격이 급등하면 오히려 소비가 위축되는 반작용이 나올 우려가 크고, 

더 중요한 건 인플레이션이 과도해져서 다시 낮추려고 할 때 그게 의도한대로 가능하냐의 문제도 남아서요. 

경제 정책이란게 (이전 2-30년간 온갖 정책이 무효했듯) 의도한대로 작동하는 경우가 잘 없어놔서.. 

일본이 그 정책을 펼쳐서 경기를 끌어올린건 코로나 이전까지만 효과를 거뒀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후로 정책 수정이 불가피했지만 이를 억지로 유지했고, 앞으로는 강제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지금은 금리 인상이나 환율 방어가 본인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중앙은행 부채가 국가 부채의 거의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금리를 올린다는 건 가능하지 않고, 엔저를 포기하고 환율 개입하려해도 전보다 쉽지 않습니다 총알이 많이 줄었거든요. (일본의 달러 수입의 대부분은 역외 채권이기 때문이죠)

일본에서요??

네 이전에 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