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 유동인구나 규모가 좀 작지않을까요? 충청권에 들어간다면 대전 둔산동쪽이 더 수요가 많지않을까 싶네요

회사 동료 본가가 대전인데 

오히려 친구들이 세종으로 놀러간다고 하더라구요 .. 

회사가 충북이고..

직원들도 세종, 청주, 대전 이렇게 있는데.. 세종에 놀 거 없습니다 진심.. 백화점 하나도 없어서 언제 생기나 난리인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중교통이 헬이라 접근성 완전 구립니다...

연구소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 세종 놀러가는건 진짜 1도 못봤습니다.. 거긴 ㄹㅇ행정도시라

반대에요 오히려 노잼도시로 놀러가는

찐 노잼도시라고 SNS에서 놀리는글도 종종나와요

공무원들 퇴근하고난 이후 시간대보면 유령도시

느낌입니다;;

네이티브 대전러입니다. 세종이 더 없습니다.

세종으로 놀러간다는거 처음들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충청도쪽을 갈일이 없어서 그 동네 사정을 몰라서...

지난주에 본가가 대전인 동료가 그 얘기를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줄 몰랐네요 ㄷㄷㄷ 

세종은 택도 없습니다 그 도시 아직도 모든 걸 대전에서 사오는 사람 또는 주말에 수도권 귀환 여전해요 

수원도 자체 인구부터가 광역시급이고 주변 경기남부까지 다 커버가능하니 괜찮은 입지이긴 하네요

삼성본진에 쳐들어가는 그림도 재미있겠어요ㅋㅋㅋㅋ

경기도에 하나 만들라면 수원

지방에 만들라면 대전 둔산쪽이 제일 수요 많을듯 합니다

생각해보니 판교 분당쪽 수요는 신논현으로 받으면되고, 8호선 성남쪽 수요는 잠실로 받으면되니까

경기도에서 하나만 들어가면 수원이 최적의 위치이긴하네요. 수원역 or 광교 정도..? 

수원역은 좀...그렇고...

광교쪽이 낫죠

유동인구나 경기남부 수요 측면에서는 수원역이 가장 센터 위치이긴한데... 애플스토어가 들어갈만한 분위기(?)가 아닌것같고

광교쪽에 뭔가 더 애플스토어가 입점할만한 자리가 많을것같긴합니다... 근데 수원이면서 수원에서 자차없이 가기가힘든...;;

수원역은...분위기랑 인식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