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는 아니지만 gp에서 짜장면이 자꾸 아른거렸습니다

탄산 원래 입에도 안대는데 당 떨어져서 그런지 콜라 엄청 생각나더라고요 ㅠㅠ

피자요

훈련소 건물 들어가는 입구 옆에 모두 콜라로 채워진 빠알간 코카콜라 자판기가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뽑아먹고 싶었습니다..

운동하니 갈증나고, 밥은 맨 볶은거 찐거 투성이니 탄산이 그렇게 땡기더군요

아 그리고 처갓집 슈프림치킨도 먹고싶었습니다

던킨도넛 하트모양 도너츠입니다.

군대 종참 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제대한지 10년 다되가는데 아직도 가끔 먹습니다.

돼지국밥 먹고싶었네예

콜라는 한두번 줘서 먹었고 맥날 쉐이크+감튀요 

수료외박 나가면서 바로 먹었ㄴ요 ㅋㅋㅋㅋㅋ

오리고기일거같에요

저도 콜라였는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쓰는 두터운 빨대로 쭈왑쭈왑 빨아먹는, 시럽 원액을 사용한 자판기로 뽑아내서 미묘하게 달고 살짝 김 빠진 그 시원한 콜라요ㅠㅠ

제가 코카콜라를 참 좋아합니다. 아직도 첫 종참때 먹은 코카콜라랑 몽쉘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저는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그리 생각나더라구요...

피자 였습니다.

논산에서 수류탄교장인가 아마 제일 먼 교장 갔다가 복귀행군 하는데 논두렁에서 아재들이 새참으로 탕수육하고 짜장면에 막걸리 한사발씩 하고있더라고요....그순간 눈 뒤집힐뻔했습니다

피곤때문에 당이 땡겨서 그런지 초코케익이 그렇게 먹고 싶었네요 그거랑 요즘 유행하는 포켓몬 빵중에 고오스빵이랑 로켓단빵도요

시원한 콜라요

컵라면이요

훈련소에서 먹은 쌀케익 진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케익이었는데 자대오고 나서 아무도 안 건드리더군요 ㅋㅋ

사회에선 내돈주고 사먹어본적이 없었던 몽쉘 카카오가 그리 맛있었더랬죠

냄비로 팔팔 끓인 봉지라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