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d가 IBC 2022에서 소니 이미징제품&솔루션 그룹의 총괄매니저이자 소니 시네마카메라의 책임자인 Nobutatsu Takahashi의 가진 인터뷰입니다.

즉, 소니의 알파 시리즈 카메라와 시네마라인 캠코더의 책임자는 같은 사람이라는 뜻도 되며, 예를 들어서 알파시리즈인 A7S3와 시네마라인인 FX9, 시네알타 베니스2의 개발팀은 각각 다른 팀이 아니라 협업을 하는 거대한 팀이라는 의미입니다. 

- 시네마라인인 FX3가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알파 A7S3와 공통점이 많았지만 스틸 사진 기능이 부족했고 그 대신 영상제작자에게 간소화된 시네 경험을 제공했다. 하지만 최근 FX3는 고급 시네마라인 카메라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많은 기능이 추가된 광범위한 펌업을 받았다[* FX3는 최근 펌업으로 타임코드 인/아웃같은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 덕분에 넷플릭스 인증도 받았습니다] A7S3도 같은 업데이트를 받을수 있을까? : 아마도

- 소니 FX9, FX6 등의 전자식 가변 ND필터기능이 미래에 더 작은(미러리스) 카메라에 적용될수 있을까? : 미래에는 불가능한 것이 없으며 이를 염두에 두고 내장손떨방, AF, e-ND 모두에서 이익을 얻을수 있다

- 전산화 영화 촬영법에 대해[*전산화 사진 촬영법은 폰카처럼 강력한 후보정으로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그려내는걸 포함한 결과물을 내는걸 말하는데, 이것을 영상에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추세, 더 많은 데이터를 캡쳐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하는 기능은 수집 및 후처리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 물론 광학시스템(센서, 렌즈 등)은 자리를 지킬 것이지만 컴퓨팅 향상을 활용한 알고리즘은 확실히 주목해야 할 대상. 또, 현장에서 푸티지를 클라우드/태블릿으로 직접 전송 가능하며 이는 계산 리소스 측면에서 더 강력한 카메라가 되게 할것

- FR7(최근 출시된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PTZ카메라)에 피사체의 초점을 추적하거나 팬/틸트로 추적이 가능한가? : 현재로는 아니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가능

- 미래에 다른 카메라? : 현재 소니의 시네마라인은 FX3-FX6-FX9이며 최상급인 시네알타에 베니스2가 존재. 예전에는 F5/F55가 중간급으로 있었음. 따라서 FX9와 같은 주력제품과 최고급인 베니스 카메라 사이에 중간 카메라의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