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카메라 관련해서 최적화와 품질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칩셋 별로 프로세싱 속도와 스타일이 차이가 나면

하나로 집중해서 최적화하고 개선해도 모자랄 판에

이원화로 얻는 단점이 너무 많네요. 

AP이원화 및 CIS 이원화로 인해 최적화에 필요한 인원이 엄청 많이 필요한데다가
AP차이 그리고 CIS 차이에 따른 최적화 방향도 달라서 진짜 단가적인 이득과 대량 공급 가능 하다는 이득 그거 빼곤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드디어 내년에 AP가 단일화되니깐 다행크리 ㅠ

저는 엑시노스쪽 후처리가 맘에 들어요 단일화 되어도 엑시노스쪽 후처리로 가면 좋을꺼같아요

삼성은 스마트폰 라인업도 너무 복잡하고 많아서 이걸 유지보수 하는데 필요한 자원활용이 굉장히 비효율적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그 라인업 안에서도 칩셋이 다 다르니 이런 방향이면 좋은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엑시와 스냅 최적화할 자원을 하나로 모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이가 꽤 나네요...?? S21 울트라가 S22 울트라 대비 디테일이 좋게 나오는 이유가 AP의 차이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시노스의 S22 울트라는 디테일이 좀 더 살아남지만 전체적으로 색감은 조금 차갑게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