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 추천으로 구글 지도 쓰는데 괜찮더라구요

요즘엔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죄다 플랫폼에 종속되어 있어서 플랫폼 내에서의 별점을 신경 안 쓸 수가 없죠.

별점이 별로 없는 곳은 전화 주문을 주로 받던가 아니면 장사가 안 되는 곳 둘 중 하나고...

카카오맵 별점이 개인적으로 믿을만 했습니다. 상향평준화된 다른 곳들과는 반대로 여긴 하향평준화(...)된 상황이라 3.0만 넘겨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이더라구요ㅎ

배민 평점은 4.8 / 4.9 / 5.0은 무의미하지만 4.6정도는 차라리 거르는 편입니다. 호불호가 있는걸 떠나거 뭔가 문제가 있어야 4.6이하로 가더라구요. 이게 한 두명 블랙컨슈머가 별테한다고 떨어지는게 아니라 평균이라 후기 수 많은데 평점이 4.6이면.. 고민되더라구요

저는 늘 낮은 사진+별점으로만 봐요. 

사진까지 찍을 정성으로 낮은 평점을 줬다는건 분명히 이유가 있더라구요. 

별점 높은건 어차피 기본적으로 다들 5점을 줘서,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맵 별점이 가장 정확했습니다. 쓰는 사람이 없어서 조작도 없더라고요

별점 높아서 시켜봤는데 매우 맛없던 기억이 몇번 있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