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MS 정도나 돼야 구독형 ㅇㅈ인데 한컴은 진짜 뭔 자신감인지 모르겠네요

어도비는 최신버전마다 개선되는 기능이 좋은데

한컴이나 셀시스(클립스튜디오)는 모르겠습니다

개나 소나 구독이죠.

구독버블이라고 할만 합니다.

이러다가 망하는 회사가 분명히 나오고

그때서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겠죠.

구독의 가장 큰 단점은 귀속이 안 된다는거죠.

영구판은 회사가 망해도 쓸 수 있는데, 구독형은 그렇지 않죠.

뭐 오래 갈거라는 믿음이 있다거나, 아니면 넷플릭스처럼 실시간으로 그 회사의 자원을 소모해야 하는 서비스는 그렇다 치는데 말이죠...

한컴은 완전 대응은 안 되지만, 대체제도 있겠다. 자원도 내 자원 소모하겠다. 무슨 구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동차 하드웨어는 하드웨어 다 들어있는거 팔아놓고 구독ㅋㅋ

개인적으로 패키지는 안쓰더라도 사두면 언젠가 쓸거같다고 생각되면 스팀에서 할인할때 게임 사모으듯이 저렴할때 사두는데,

구독제는 당장 안써도 돈이 계속 나가는거니 매우 신중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구독제로 바뀌기 전에 영구판 구입하는것도 있고 진짜 당장 써야하는거 아니면 구독제에는 거의 돈을 안들이고 있습니다. 

적당히 해야지....돈받고 좀 줘라 c eight...

나중에 자기들 회사 실적 우려 때문에 가격도 바로 올려버리는 졸렬함도 있죠

가격인상 극혐..

소프트웨어에 OTT 에 애플원, 유튜브플미, 멤버쉽 이것저것 하면 한달에 거의 20은 쓰는거같네요..

기업.공공기관 관공서용은 구독해도 개인용은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싶네요.

원래부터 소유하는 걸 선호해서 음원도 스트리밍 안쓰고 구매하서 휴대폰에 넣어야 속이 편한데 요즘 왠만한 것들은 구독밖에 없는게 많아서 불편합니다..

근데 어차피 새 주요 기능 나와서 호환안되면 일부러 호환 안되게 해서 돈뜯는다고 욕먹는건 똑같은데

기업 입장에서는 지금 잠깐 욕먹더라도 장기적으로 구독형으로 가는게 좋겠죠.

그러다 망하는 기업이 한둘이 아닌데 말이죠

갠적으로 돈주는건 게임패스 뿐이고 애플뮤직, 넷플릭스는 가족요금제로 사용중이네요.

구독 상품의 본질은 그 상품을 사용하는데 서비스 제공자의 자원을 계속 소모해야 하는 상품일 때만 가치가 있지, 서비스 제공자의 자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거라면 굳이 싶긴 합니다.

물론 요즘 소프트웨어들이 대부분 보안 패치등의 신경쓸 것들이 많으니 그럴 수 도 있긴 한데,,, 그런 부분도 사실 소프트웨어 패키지 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들이라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로 보이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비싸 보이는 문제가 있지만, 사실 구독이랑 또이또이 하거덩요... 막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패치해 줄 것 아니면... (그래서 사실 구독 상품은 상위 제품이 출시되면 그걸 또  제공해주니, 그렇게 생각하면 또 구독형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서 사실 저도 MS오피스 같은거 구독 진짜 싫어하긴 하는데,,, 요즘 구독이 또 가격 생각하면 저렴 + 버전 업을 약속해주니까;;; 모르겠습니다 ㅎㅎ